이재명 "이준석, (국민의힘에서) 밀려 나온 것"
이재명 "이준석, 보수정당 주도권 갖고 싶어 하는 듯"
이재명 "우리는 당연히 단일화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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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이준석, 이준석, 김문수 두 사람 결국 단일화할 거다.
00:06하지만 이럴 거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00:30본인이 스스로 나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00:34결국은 다시 합쳐서 보수 정당의 주도권을 갖고 싶어하는 것 같고 우리는 당연히 단일화가 될 것에 대비해서 대비하고 있습니다.
00:47송치훈 부대변인, 단일화에 대비하고 있다. 무슨 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 거예요?
00:52일단 단일화가 혹시나 혹여된다 하더라도 그 파괴력은 일단 크지 않을 걸로 저희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00:57왜냐하면 지금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확장성의 한계가 너무 뚜렷하거든요.
01:03그러니까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탄핵을 계속해서 반대해왔기 때문에
01:06합리적 중도 보수층, 탄핵을 찬성했던 보수층 입장에서는 아마도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가 된다 하더라도 지지해주기가 어려울 겁니다.
01:14그리고 이준석 후보도 마찬가지죠.
01:15본인의 지지 기반을 2030 남성으로 좀 주축 세력을 만들기 위해서
01:19그 주축 세력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뭔가 젠더 확장성의 한계라든지
01:23세대 확장성의 한계를 계속해서 노출해왔기 때문에
01:27이준석 후보로 단일화가 된다 하더라도 분명 그 부분에 있어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층이 오롯이 다 전달되지는 않을 겁니다.
01:33그렇기 때문에 사실 아까 우리가 각종 지지율 지표를 봤습니다만
01:36양자 대결 지표에서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전하고 있는 이유는
01:41제가 말씀드린 이런 두 후보가 갖고 있는 확장성의 한계 때문인 것이거든요.
01:45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혹시 단일화가 된다 하더라도
01:47그런 확장성의 한계가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01:50이재명 후보가 계속해서 주장해온 통합의 메시지라든지
01:53중도층이 어필할 수 있는 메시지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강조해서
01:56우리가 뭔가 선거 캠페인을 펼쳐나간다면
01:59혹시나 있을 단일화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02:02그 두 후보의 명확한 중도 확장성의 한계에 대해서
02:05우리는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02:06그런 뜻으로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02:08아까 박지원 민주당 의원 같은 경우는
02:12두 후보의 격차가 5%포인트 안쪽으로 좁혀질 거다라고 얘기했습니다만
02:18그래도 이재명 후보가 이길 거라고 전망을 하더군요.
02:20어쨌든 보수 단일화가 된다면 만약 가능하려면 언제가 시한이 될 것인가
02:26이미 오늘 투표용지가 인쇄가 시작이 됐죠.
02:30그렇다면 두 번째 시한은 27일 날 그러니까 화요일 날 마지막 3차 TV토론회가 있습니다.
02:40그것까지 하고 나서 사전투표가 있는 29일 전에
02:44거기에서 다시 한 번 2차 단일화 시한이 있는 것 아니냐
02:50그래야지만 사전투표할 때 누구 하나 빠지면 그 사람 빼고 찍을 테니까요.
02:55만약에 이것도 안 되면 결국 본투표하기 바로 직전인 6월 2일 월요일이
03:01진짜 마지막 시한이 될 것이다 라는 그런 시나리오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03:06최선평론화 보시기에는 다 시나리오입니다.
03:10아직까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는데
03:11지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의 단일화 사전투표 전날 있었죠.
03:17그렇죠.
03:19그게 대드라인 맞습니다.
03:20그러니까 사실은 사전투표율이 최근에 본투표율의 보조 개념으로 정착되면서
03:2520%에서 30%가 되지 않습니까?
03:27그러면 본투표율에서 40% 정도가 투표가 된다고 봤을 때
03:31사전투표에서 이미 승부가 갈려버리면 그 표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이 본투표에서는 없어요.
03:37그래서 저는 사실은 그래서 그때도 새벽 3시인가에 단일화가 돼서
03:41사전투표장으로 가는 분에게 고지가 돼서
03:44사전투표는 인쇄가 할 때 사퇴 표기가 돼서 나오고 찍을 때 아무 문제가 없죠.
03:49저도 그래서 마지막 봅니다.
03:50왜냐하면 본투표, 사전투표가 이제는 거의 절반 가까이 양분하다시피 되다 보니까
03:56그래서 김문수보도 사전투표 하겠다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03:59그런 측면에서 놓고 본다면 저는 28일이 대드라인을 보는 게 맞다.
04:03다만 그래서 28일부터는 또 여론조사도 공표가 금지가 됩니다.
04:07그렇죠.
04:07그러니까 사실 데이터로 뭘 서로의 경쟁력을 볼 수도 없어요.
04:10그래서 저는 결국에는 26일, 27일 날 마지막 메시지가 나오면서
04:15서로 간에 조율을 거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04:18저는 28일을 사실상의 데드라인으로 봐야 되고
04:21다음 주 넘어가서 본투표일 전까지 간다?
04:24그건 승부의 영향을 상당히 끼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04:26제가 보기에는 그건 조금 우리가 추측에서 배제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04:31보시는 것처럼 오늘 인쇄가 시작된 저 투표용지를 보면
04:371번 이재명, 2번 김문수, 4번 이준석, 5번 권영국
04:41그다음에 6번이 자유통일당 후보였는데 사퇴하면서
04:45저 네모난 칸에 사퇴라고 써 있습니다.
04:48이미 이게 인쇄가 시작했기 때문에 본투표용지는 바뀌지 않습니다.
04:52이대로 가는 겁니다.
04:53하지만 사전투표용지에서 단일화가 이뤄지면
04:56사전투표에서는 저 사퇴를 현장에서 뽑아주기 때문에
05:00사퇴라는 말을 넣을 수가 있습니다.
05:02그렇기 때문에 사전투표일인 목요일, 금요일
05:07그 이전에 단일화만 된다면
05:09사퇴 저 용지가 찍힌 거를 받을 수 있다.
05:13저걸 보고 찍을 수 있다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05:17과연 지금 이준석 후보는 끝까지 나는 내 이름은 저기 있을 것이고
05:21나는 단일화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05:23마지막 TV토론이 있는 수요일 이전, 월화
05:28그렇게 따지면 오늘 일요일이니까 이틀밖에 안 남았습니다.
05:31그 안에 뭔가 극적 단일화 협상이 이루어질지
05:36그래서 그 이틀, 3일 동안 여론조사 같은 것이 펼쳐지게 될지
05:40한번 지켜보시죠.
05:43저희도 무척 궁금합니다.
05:45저희는 단일화 이야기 여기서 정리를 해보고요.
05:47저희가 정리를 해보는 우리의 모습이
05:49참고로 응원합니다.
05:51바로 나의 일�u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