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오늘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딱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5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배우자 간 TV토론 필요성의 의견을 달리하며 공방을 이어갔는데요.
00:13범보수 진영 내에서는 단일화 이슈가 계속 화두인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거듭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
00:21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00:25네, 국회입니다.
00:26네, 연이틀 수도권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행보, 발언 중심으로 정리해 주시죠.
00:33네, 이재명 후보는 오늘도 수도권 지역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유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00:40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을 향한 날선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00:44비판의 대상은 오전에 영부인도 공인이라며 대통령 후보 배우자 TV토론을 제안한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었습니다.
00:52이 후보는 경기 의정부 일정 뒤 기자들과 만나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장난치듯 이벤트화해서는 안 된다고 일축했습니다.
01:01특히 그렇다면 미혼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어떡하느냐며 격에 맞게 말씀하라고 비판했습니다.
01:09들어보겠습니다.
01:10이른바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사이에 둔 공방도 이어갔습니다.
01:30이 후보는 김 위원장을 겨냥해 자신이 120원 커피를 8천원에 비싸게 판다고 말한 것처럼 조작한 사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01:38그러면서 국민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말씀을 드려야 한다며 논점을 전혀 다르게 왜곡하는 정치적 상대들과 이를 증폭시키는 악의적인 일부 언론이 문제라고 꼬집었습니다.
01:51이 후보는 또 본격적인 경기도 유세전엔 제외국민 투표 첫날을 맞아 해외국민과 화상 간담회를 진행하며 투표를 독려하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02:03이어서 김문수 후보의 오늘 행보와 발언도 전해주시죠.
02:08김문수 후보는 앞서 전해드린 대로 오늘도 서울에서 유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02:15양천에 이어 서초와 송파, 강동, 경기, 한암까지 주로 한강 남부벨트로 일정을 잡은 겁니다.
02:22수도권 민심의 향방을 결정하는 곳에서 최대한 민심을 끌어모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2:28자연스레 반명 빅텐트의 시선이 쏠리는데 단일화 논의의 중심에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 거듭 손을 내미는 듯한 발언도 이어갔습니다.
02:38들어보겠습니다.
02:39또 지원 유세를 시작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선 앞으로도 잘 모셔서 더 열심히 하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3:02일각에선 김 후보가 중도층 지지가 부족하다는 분석도 나오는데 이와 관련해선 청년층과 4050세대의 지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며 맞춤형 공약 등을 내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3:15당 차원에서도 박수권 지지율을 벗어나기 위해 지지층 결집 그리고 세밀해 민주당 측과의 회동 등 반명 빅텐트 구체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03:24같은 맥락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만나러 미국 하와이로 떠난 유상범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이 민주당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다는 말을 명확하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03:38아울러 김 후보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후보 배우자 토론 제안에 검증도 하고 토론도 하고 그런 건 기본적인 것 아니냐며 힘을 보탰습니다.
03:46계속되는 범보수 단일화 주장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반응과 오는 일정도 정리해 주시죠.
03:58네 이준석 후보는 이틀째 광주에서 호남 유권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04:02강기정 광주시장과의 면담 그리고 지역 언론인들과의 관담회 전남대 대학생들과의 학식 오찬 등을 이어갔습니다.
04:10일정 전후엔 국민의힘 측에서 주장하는 단일화의 거부 입장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04:16이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전히 완주 의지를 드러내며 단일화 거부의 뜻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04:23지금 상황에서 단일화 같은 것으로 시간을 허비할 상황인가 생각이 든다며
04:27구태처럼 보이는 걸 할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04:32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4:36그 절차나 과정 자체가 굉장히 구태스럽게 보일 것이기 때문에 전혀 할 생각이 없습니다.
04:41지금 상황에서 저는 단일화 같은 걸로 지금 시간을 허비할 상황이 있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04:46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꺼낸 대선 후보 배우자 간 토론회에도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04:53이 후보는 기자들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스스로 선거 전략을 짜는데 실패해 왔다며
04:59김 위원장도 그런 농담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혹평했습니다.
05:04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견제도 이어갔는데 호텔 경제학이란 인터넷 조롱 수준의 콘텐츠를
05:09대한민국 경제해법으로 제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5:14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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