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1대 대통령 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선의 첫 TV토론이 오늘 저녁에 열립니다.
00:07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이어지는 대선 판도에 오늘 토론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데요.
00:13TV토론의 쟁점과 관전 포인트 그리고 앞으로 남은 대선 변수를 김은건 Y10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20어서 오십시오.
00:21안녕하세요.
00:22오늘 저녁에 대선 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진행됩니다.
00:26일단 오늘이 경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거죠?
00:28네, 그렇습니다.
00:30오늘 저녁 8시부터 2시간여 동안 토론이 진행되는데요.
00:34주어진 시간 안에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 총량제 토론과 공약 검증 토론 순으로 진행됩니다.
00:42먼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후보별로 6분 30초씩 제한시간이 부여되는 시간 총량제 형식의 토론이 시작이 되고요.
00:52이어서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과 국가경제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공약 검증 토론이 이어집니다.
01:00이번 토론이 경제 분야 토론이지만 첫 토론인 만큼 최근 비상기험 사태 그리고 사법 리스크 문제 등 모든 현안을 넘나들면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1:10그리고 오늘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그리고 계약신당, 민주노동당 이렇게 네 정당 후보만이 참석을 하고요.
01:19오는 23일과 27일 두 차례 더 토론이 벌어집니다.
01:23그리고 오늘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은 다른 3명의 후보는 내일 밤 10시에 따로 열리게 됩니다.
01:29이번이 첫 토론회의 만큼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데 그만큼 정당이나 후보들도 총력을 다할 것 같거든요.
01:35어떤 이야기가 오할까요?
01:37오늘 토론회에서는 우선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가 이를 뒷쫓는 김문수보 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1:46먼저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최근 내놓은 AI 세계 3대 강국 대학 같은 각종 경제성장 그리고 민생회복 공약을 설명하면서 준비된 대통령의 면부를 부각한다는 전략이고요.
01:58동시에 지난 3년간 악화한 경제 수치로 인해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김문수 후보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2:07이재명 사석 김문수 후보, 이재명 후보의 공약인 지역화폐 공약 등을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보이는데
02:14오늘 오전에 규제 혁신에 초점을 받은 경제 공약 등을 내놨는데요.
02:18자신의 과거 경제 성과를 설명하면서 진짜 일꾼론을 내세운다는 전략입니다.
02:24두 후보 진영의 말을 잠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2:28경제폭망정당 고용파탄부 장관 김문수의 실정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하겠습니다.
02:37그에 반해 이재명 후보는 준비된 후보, 국민 후보, 경제대통령 후보임을 증명하는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02:47이재명의 일꾼론,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슬로건의 일꾼론이 가짜 구호라는 것을
02:54아마 이번 주말에 토론회를 통해서 저희 후보는 좀 집중적으로 부각을 시킬 그런 생각입니다.
03:03그리고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는 어제 지방유세 일정도 취소를 하고
03:07최소한의 거리 유세만 소화하면서 토론 준비에 매진을 했는데요.
03:11젊은 폐기 그리고 이공계 출신이라는 강점을 부각을 하면서 양대 정당 후보의 정책을 비판하고 차별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03:19특히 TV토론을 통해서 지지율을 반등을 노리는 그런 기회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03:25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노동 문제 그리고 사회 불평등 완화 문제 등 진보정당의 핵심 정책을 알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03:35사실 최근에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후보들 간 격차가 좀 벌어져 있는데
03:40오늘 TV토론회를 통해서 이 격차를 좀 줄인다거나 표심에 유의미한 변화를 줄 수 있을 걸로 보시나요?
03:47네, 말씀하신 대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에도 후보들 간의 지지율 격차는 그대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03:55특히 이번 선거가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으로 선거 구도가 명확한 만큼 TV토론이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이다.
04:05이런 관측이 지배적이고요.
04:07다만 조기 대선으로 후보들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없었던 만큼 TV토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클 수도 있습니다.
04:15토론에서 어떤 결정적인 말실수가 나오거나 또는 뜻밖의 쟁점이 부각될 경우도 있는데
04:21이 경우에는 의미 있는 지지율 변화도 가능하다.
04:24이런 가능성도 배제를 못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04:28실제로 지난 2017년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이 치르지 않았습니까?
04:34이때도 TV토론이 주목을 받았는데
04:36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자신이 엔비아바타냐 이런 질문을 하면서 논란이 좀 있었는데
04:44이때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04:48그래서 앞서가는 이재명 후보로서는 최대한 말실수를 줄여서 변수를 없애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이고
04:55김문수,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최대한 높여서 논쟁 수지를 끌어내려야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5:03그리고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05:08그러면서 김문수 후보의 힘을 모아달라면서 대선 승리를 위한 단합을 강조했는데
05:13이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05:15그동안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또는 출당 문제를 놓고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많은 진통이 있었죠.
05:21이로 인해서 김 후보가 선거 전 초반 국면에서 수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분석이 나왔는데
05:27이 때문에 윤 전 대통령이 선거 전 초반에 탈당을 결정했다는 건축이 나오고 있습니다.
05:34오늘 첫 TV토론에서 이 부분이 김 후보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 있어서
05:40여기에 대해서 족쇄를 풀어주려 한 게 아니냐 이런 건축이 나오고 있고요.
05:44오늘 토론에서 반전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 김문수 후보의 입장에서는
05:49일단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라는 짐을 덜어내고 공세를 취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05:56김 후보는 이제 곧바로 윤 전 대통령의 뜻을 존중을 한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는데요.
06:03김 후보의 말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6:04그렇다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김문수 후보 지지율을 반등해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06:31네, 일단 김문수 후보의 힘으로서는 윤 전 대통령 탈당을 계기로 해서 내부 갈등을 봉합을 하고
06:38본격적으로 외연 확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6:42하지만 극적인 지지율 반등을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많은데요.
06:48출당이나 제명이 아니라 자진 탈당 형식을 취하면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점이
06:54아무래도 효과를 반감시킨다 이런 지적이 나오고 있고요.
06:59또 강성 지지층 이탈을 우려해서 불가피한 선택이다라는 분석도 있는데
07:04중도 무당층으로 외연을 확대하기에는 아무래도 부족하다는 겁니다.
07:09당장 민주당에서는 위장 탈당시효 또는 대국민 사기급과 같은 비판이 나오기도 했는데
07:15이재명 후보도 윤 전 대통령을 제명했어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07:20국민의힘을 싸잡아 비판을 했습니다.
07:23이재명 후보 말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7:27나가주십시오 부탁을 하니까
07:29국민의힘의 승리를 바라면서
07:32잠깐 나가 있겠다 응원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07:37뭐 그럴 거면 뭐하러 탈당을 했는지
07:39결국 정치적 전술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07:46네 그런가 하면 한동훈 전 대표는 이번 주부터 현장을 찾아서 국민들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07:52그리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하와이에 있는데
07:55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서 특사단을 구성했다고 하는데
07:58이게 지지층 결집에는 어떤 도움이 될까요?
08:01네 우선 한동훈 전 대표는 이제 경선에서 탈락하고
08:05지금 선대위에 참여를 하지 않고 있죠.
08:07그런데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국민의힘의 대선 승리를 위해선
08:11세 가지를 요구했지 않습니까?
08:13우선 계엄 반대에 대해서는 김문수보도 이미 통일을 한 상태고요.
08:17그리고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이분은 어제 탈당선을 했기 때문에
08:21그 정도 수행이 됐다고 볼 수 있고
08:22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과의 선극기인데
08:26이 부분도 이제 당장 어떤 행동이 필요한 건 아니기 때문에
08:29어느 정도 이제 명분을 축적이 됐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8:33그래서 이런 명분을 찾은 만큼
08:35곧바로 본격적인 유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08:39이 경우에 중도층 지지 확산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08:43다만 선거자는 이제 후보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08:46한 전 대표가 민문수보하고 다른 목소리를 낼 경우에는
08:50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고요.
08:54그리고 이제 국민의힘은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08:56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해서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서
09:00특사단을 파괴하기로 했죠.
09:02오늘 밤에 떠나는데
09:03홍 전 시장에게 김 후보의 손편지도 전달을 한다고 합니다.
09:07최근 국민의힘을 향해서 날선 비판을 이어가는 홍 전 시장을 끌어안아야 한다.
09:13이런 절박감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겠죠.
09:16이를 통해서 이제 선거 막판에 극적 화해를 통해서
09:19지지층 결집을 기대하는 건데
09:21홍 전 시장이 여기에 호응할지는
09:24지금 미지수고요.
09:26좀 더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9:27네. 그리고 앞서 짚어주셨지만
09:29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09:32그래도 지금 민주당은 대선 낙관론 경계력을 내렸다는데
09:36방심은 금물이다 이런 걸까요?
09:38네. 그렇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9:40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제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09:43두 자릿수 격차로 이제 앞선다는 결과가 계속 나오면서
09:46민주당 내에서는 이제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죠.
09:50특히 지난 금요일 갤럽제어사를 보면은
09:52처음으로 지지율이 50%를 넘어선 결과도 나오고 있고요.
09:57하지만 방심하면 대선 승리를 장렬할 수 없다.
09:59이런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0:01이재명 후보도 최근 골프와 선거는 고개를 들면 진다.
10:06이런 표현을 썼고요.
10:07그리고 목표는 한 표라도 이기는 것이다.
10:09이렇게 하면서 몸을 낮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10:12이 후보 오늘은 이제 대통령 4년 연임제
10:15그리고 대선 결선 투표제 총리의 국회 추천제
10:18이런 내용을 담은 개헌 구상을 밝히기도 했는데
10:22그동안 이제 개헌 논의에 이 후보가 좀 미온적인 거 아니야?
10:25이런 지적이 있었는데 이런 우려를 불식을 시키고
10:28대선 의제를 앞으로 주도해나가겠다.
10:30이런 의지로도 풀이가 됩니다.
10:32그리고 이제 당선대위에서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10:35이 후보와 김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줄고 있다면서
10:38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10:40이렇게 강제로 하고 있어요.
10:41특히 윤 전 대통령의 탄핵 그리고 국민의힘 내용 등으로
10:45최근 지진 성향을 드러내지 않는 이른바
10:48샤이 보수 지지층에 결집할 가능성도 있다고
10:52이렇게 보면서 이걸 주시라고 하는 상황인데
10:53실제로 최근 민주당 내에서 정권 교체 후에
10:57내각 구성 그리고 특히 홍준표, 총리설 이런 것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11:01이런 것들이 자체 보수층을 자극할 수 있는 게 아니냐
11:04이렇게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1:06네.
11:06지금 대선 판도가 이제 중반전으로 접어들었는데
11:09변수로는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11:11막판 단일화가 또 꼽히고 있습니다.
11:13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봐야 할까요?
11:15네.
11:16지금 이제 앞서서 김문수보와 한덕수 전 총리의 단일화 논의가 있었는데
11:21이게 무산이 됐지 않습니까?
11:22그래서 사실상 범보수 진영의 이른바 빅텐트 논의는
11:25사실 동력이 매우 약하다는 상황입니다.
11:28그리고 그 이후에 이제 단일화 과정의 파열음도 있었기 때문에
11:32이후에 진척이 되지 않는 그런 상태고요.
11:36이준석 후만 해도 이틀 전에 이제 기자간담회가 있었는데
11:39국민의힘과 단일화를 전제로 해서 어떤 협상이나 요구사항도
11:42없을 것이다 이렇게 거듭 후인을 했고요.
11:45그리고 이제 단일화에 대한 의지도 없을 뿐 아니라
11:47실질적으로 이제 효과도 없다 이렇게 이제 일축을 했습니다.
11:51따라서 이제 김 후보 측에서는 이제 단일화에 대한 강한 명분을 줘야 되는데
11:56이것도 현재로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죠.
11:58무엇보다 최근 내부 갈등 등의 여파로 인해서
12:01정체된 김 후보의 지지율, 최대의 장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2:05단일화를 통해서 이제 역전의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12:09현재는 두 후보 지지율을 합쳐도 이재명 후보의 10%포인트 안팎으로
12:13이제 뒤지는 상황이고요.
12:14결국 김 후보가 상당 수준으로 이번 주 정도에는 지지율을 높여줘야
12:20막판 역전 가능성을 기대를 하면서
12:22이지윤석 후보를 압박할 수 있는 이제 그런 상황이 되겠죠.
12:26그런데 결국 오늘 이제 첫 TV트론이 있어서
12:30이후에 이제 그 또 첫 여론조사가 결과가
12:33다음 주 중반쯤에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12:35그래서 이 결과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12:38단일화 후보 논의에도 이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2:42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2:43지금까지 김은건 해설위원과 함께했습니다.
12:4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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