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에서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한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8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용역사 두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는데 앞으로 수사 방향이 주목됩니다.
00:14유서현 기자입니다.
00:19경찰이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0:26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용역사인 동해종합기술공사와 경동엔지니어링의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00:36서울 양평고속도로 건설은 국토부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던 사업으로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원안 노선의 종점은 양서면이었습니다.
00:47하지만 2년 뒤 국토부가 강상면을 종점으로 변경하는 안의 사업성을 검토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자 강상면 일대의 땅을 가진 김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라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01:02논란이 일자 원희룡 당시 국토부 장관은 돌연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고 현재까지도 사업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01:09국토부는 양평고속도로 종점 위치를 강상면으로 하는 대안이 원안보다 비용 대비 편익이 더 높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01:38특혜 의혹을 반박하기도 했는데 민주당과 야권 시민단체 등이 원희룡 전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고
01:46지난해 7월 경기남부경찰청의 사건이 배당되며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01:54다만 원 전 장관은 아직 경찰 조사를 받지 않은 상태로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02:00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김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사실인지 원 전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는지 등 수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02:12YTN 유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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