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일본에서는 황금 연휴 기간 대낮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00:06전문가들은 맥주 한 캔도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려면 4-5시간은 걸린다며
00:11자고 난 뒤에 운전대를 잡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00:15도쿄 김세호 특파원입니다.
00:20거리에 있던 사람들이 화들짝 놀라 몸을 피합니다.
00:24빠르게 달리던 승용차가 보행자를 아슬아슬하게 지나더니
00:27정차한 버스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00:30승용차는 버스 등 차량 8대와 잇따라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36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00:41사고를 낸 30대 운전자는 기준치의 3배가 넘는 알코올이 검출됐습니다.
00:47국내외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교토시.
00:51붉은색 포르쉐 승용차가 버스와 정면으로 부딪힌 채 크게 부서져 있습니다.
00:56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01:0220대 포르쉐 운전자 역시 기준치를 넘는 알코올이 확인됐는데
01:06경찰 조사에서 술 있겠다고 생각해 운전했다고 말했습니다.
01:09이 밖에도 지난 1일에서 6일 일본 황금 연휴 동안
01:14규슈, 오이타 등 일본 각지에서는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01:20전문가들은 일반 맥주 500cc 한 잔도
01:22알코올이 분해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01:26이 때문에 음주 후 자고 일어난 뒤라도
01:43운전대를 잡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01:48고령자 운전 사고와 함께 음주운전 사고도 꾸준히 이어지면서
01:51일본 교통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01:55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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