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도 준법 운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출근길 혼란은 크지 않았습니다.
00:05전국 버스 노조는 잠시 뒤 지역 대표자 회의를 열어 향후 투쟁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연아 기자, 지금도 버스 노조가 준법 운행 중입니까?
00:16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이틀째 준법 운행 투쟁을 이어갔습니다.
00:20투쟁이라고는 하지만 도로 안전 규정을 지키며 운행하는 정도고,
00:24서울시가 혼잡 시간대 지하철 투입을 늘려서 오늘 출근길 역시 평소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00:31노조 측은 협상 결과는 상관없이 준법 운행을 계속 진행해서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주장했는데요.
00:38노조는 또 오전에 성명서를 내면서 서울시가 도로 사정이 나쁠 때도 배차 시간이 벌어지면 회사 평가를 감점하고,
00:45이는 기사의 징계나 임금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00:50준법 운행과 시민의 실질적 편익을 위해서 차량과 인원을 더 투입해 배차 간격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0:59그리고 오늘 전국 대표자들이 모여서 투쟁 방향을 논의한다고요?
01:03네, 잠시 뒤 서울 양재동에서 전국 버스 노조 지역 대표자 회의가 시작됩니다.
01:08이 자리에서 파업 여부 등을 포함한 향후 투쟁 방향을 논의해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01:13갈등이 이어지면서 노사 협상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01:17노사 실무자선에서 접촉은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조섭 재개 시점은 미정입니다.
01:23노조는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면서, 이와 별도로 임금 인상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01:30버스조와 측은 임금 구조 개편 없이는 사업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01:35여기에 서울과 경기, 인천 등 버스 준공영제를 운영하는 10개 지방자치단체도
01:40공동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선 상황입니다.
01:44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01:47감사합니다.
01:5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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