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카슈미르 총기 테러 사건 여파로 갈등을 빚던 사실상 핵 보유국 인도와 파키스탄이
00:05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으며 6년 만에 다시 무력 충돌했습니다.
00:10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현지 시간 오늘 새벽
00:14자국군이 파키스탄형 카슈미르 내 테러리스트 기반 시설 등
00:189곳을 공격하는 신두르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0:22인도는 파키스탄군 시설이 공격 표적이 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00:26파키스탄 당국도 인도가 이날 새벽 파키스탄형 카슈미르와 펀자부주 등
00:326곳에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번 일로 어린이를 포함해
00:36민간인 8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으며 2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00:41파키스탄군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파키스탄군이 인도 전투기 5기를 격추했지만
00:47파키스탄 전투기 등은 격추되지 않았으며
00:50두 나라의 사실상 국경선인 실질통제선 곳곳에서 교전이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0:56파키스탄 사마티비는 소식동을 인용해
00:59파키스탄군이 인도 내 목표물에 보복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03파키스탄 정부는 48시간 동안 연공을 일시 폐쇄해
01:07모든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으며
01:11이슬람 하바드 국제공항 등이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01:15파키스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펀자부주는
01:17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휴교령을 내렸으며
01:20의료진과 구조대원의 경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01:23쉐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01:25안보 내각 긴급회의를 소집했으며
01:28X를 통해 교활한 적군이 비겁한 공격을 감행했다며
01:32파키스탄은 인도가 자행한 이 전쟁 행위에
01:35강력히 대응할 모든 권리가 있으며
01:37현재 강력한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41이어 온 국민이 파키스탄군을 지지하며
01:43파키스탄 국민 전체의 사기와 정신은 매우 높다며
01:47파키스탄 국민과 파키스탄군은 적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01:51우리는 결코 적이 사악한 목적을 달성하도록
01:55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57국제사회 등은 사실상 핵 보유국인 양국 간의 확정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02:03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성명에서
02:06안토니오 구테우스 유엔 사무총장이
02:08이번 사태에 매우 우려하고 있고 최대한의 군사적 자제를 촉구했다며
02:13세계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군사적 대립을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02:18두 나라는 1947년 영국에서 분리독립한 후
02:21카슈미르 지역 영유권을 놓고 여러 차례 전쟁까지 치렀습니다.
02:26인도령 카슈미르는 인도에서는 이례적으로 무슬림 주민이 다수입니다.
02:31힌두 민족 주의 성향의 나렌드라 모디 정부에 대한 반감도 큰 곳으로
02:35독립이나 파키스탄으로의 편입을 요구하는 이슬람 반군의 테러도 자주 일어납니다.
02:40가장 최근의 무력 충돌인 2019년 2월에도
02:43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벌어진 테러가 발단이 돼 양국이 전면전 직전까지 갔습니다.
02:49당시 인도령 카슈미르 프라마 지역 자살폭탄 테러로 경찰 40여 명이 숨지자
02:54인도가 파키스탄 내 테러리스트 캠프를 전격 공습, 공중전 등 군사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03:00인도는 독립 후 파키스탄이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으로
03:03끊임없이 테러리스트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3:06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22일 분쟁지인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 파헬가민근에서
03:13관광객 등을 상대로 한 총기 테러가 발생해
03:16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뒤 일촉즉발 긴장을 이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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