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인기 속에서 배우들 뿐 아니라 감독들 해외 진출이 늘고 있습니다.
00:06최근 공개된 영국 드라마 시리즈의 메인 연출을 우리나라 감독이 맡으며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00:13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2020년 첫 시즌이 공개된 뒤 올해 세 번째 시즌까지 나온 영국 액션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00:23영화 늑대 사냥 등 범죄 액션물로 이름을 알린 김홍선 감독이 시즌3의 메가폰을 잡았는데
00:30한국 감독이 인기 영국 드라마 시리즈 메인 연출을 이어서 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35한국 특유의 느와루, 스릴러적인 느낌과 다음화를 계속 보게 하는 엔딩을 넣는 등 K-드라마의 개성도 살렸습니다.
00:56좀 더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느낌에 강하고 좀 더 드라마틱한 반전이라든지 스릴러적인 요소.
01:05해외 드라마 연출을 연이어 맡아 자신만의 장기인 미장샌을 뽐낸 박찬욱 감독이나
01:11할리우드 SF 작품 미키시티를 선보인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해외에 진출한 한국 감독들 스펙트럼이 더 넓어진 모양새입니다.
01:20언제나 찍고 싶은 스토리와 찍고 싶은 인물이나 어떤 장면 때문에
01:25그거를 강아지처럼 졸졸졸 쫓아다니면서 여기까지 온 겁니다.
01:29최근 개봉한 휴그랜트 주연의 영화 헤레틱은 박찬욱 감독과 호흡을 맞춘 정정훈 감독이 촬영했는데
01:37우리 촬영 감독으로는 처음 할리우드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습니다.
01:41다만 한국 감독들이 해외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려면
01:58독창적인 콘텐츠를 내놓을 수 있는 국내의 창작 생태계가 필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02:03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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