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외신 질문에 노 코멘트라고 답한 걸 두고 국민의힘 내부가 종일 술령이었습니다.
00:10당 대선 경선 후보들을 중심으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는데 민주당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내란 수사나 받으라고 쏘아붙였습니다.
00:20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한덕수 권한대행 출마서를 비상식이라고 비판해왔던 홍준표 후보.
00:30노 코멘트 인터뷰가 알려진 뒤 발언 수위를 덧글어올렸습니다.
00:35한대행을 탄핵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사로 규정하며 대선 출마가 가능하겠냐고 직격했습니다.
00:42한덕수 총리가 탄핵 정부 당한 정부의 총리인데 그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겁니까?
00:49극히 비장식으로 봅니다.
00:53한동훈 후보는 주변에서 출마를 부추기는 사람들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지금은 당 경선에 집중할 때란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01:02출마 선언도 안 한 분의 입장을 자꾸 이렇게 얘기해서 우리 경선에 있어서 주목도로 떨어뜨리는 것은 적절하지도 않고.
01:09다른 후보들도 노 코멘트 발언은 당당하지도 정직하지도 못했다고 나를 세우는가 하면
01:16한대행은 국정에 전념해야 한다.
01:19지금은 당내 경쟁에 집중하자며 한 목소리로 한덕수 차출설에 선을 그었습니다.
01:26반면 최종 경선에 진출할 두 명이 가려지고 나면 3강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01:32한대행의 3할 5초 등판론에 힘을 싣는 분위기도 여전합니다.
01:38그간 한대행 출마를 노역이라고 규탄해온 민주당은 이번에도 강한 어조로 비난전을 이어갔습니다.
01:44한덕수 총리는 지금이라도 당장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십시오.
01:50그리고 내란 수사에 성실히 응하길 바랍니다.
01:55한대행 재탄핵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국가 100년 대개에 영향을 줄 일엔 손도 대지 말라는 날선 반응도 나왔습니다.
02:03한덕수 권한대행의 노코멘트 발언을 복원돼 그의 대선 출마 의지가 아예 없진 않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2:24향후 지지율 등에 따라 등판할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해석인데
02:28물론 대선을 관리해야 할 심판이 선수로 뛰는 건 부적절하단 곱지 않은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02:34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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