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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안 모습 첫 공개...'의원 끌어내라' 지시 신경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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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2424
오늘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에서 피고인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재판에선 '의원을 끌어내라'는 계엄 당시 지시내용을 두고 윤 전 대통령 측과 증인 사이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경국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먼저, 오늘 윤 전 대통령의 법정 안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죠?
[기자]
네,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 대법정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공판이 진행됐습니다.
피고인 출석이 의무인 만큼,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차 공판에 이어 오늘도 직접 법정에 나왔습니다.
법원이 지하 출입을 허용해 지난 14일 첫 재판 때와 마찬가지로 법원으로 들어오는 모습은 잡히지 않았는데요.
다만 1차 공판 때와 달리 재판부가 법정 내부 촬영을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 시작 직전 9시 57분쯤 법정에 들어왔고, 피고인 측 둘째 줄 가장 안쪽에 있는 피고인석에 앉았습니다.
지난 재판과 마찬가지로 남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 차림이었습니다.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들어오자 전부 일어나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대부분 굳은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봤고, 변호인과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재판과정에서는 윤 전 대통령 측과 증인 사이 신경전도 있었다고요?
[기자]
네, 우선 지금은 오전 재판을 마치고 잠시 휴정한 상태인데, 조금 뒤인 오후 2시 15분부터 다시 재판이 이어집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 김형기 특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의 증인신문이 진행되는데요.
오전에는 조성현 단장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의 신문이 있었습니다.
앞서 조성현 단장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들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오늘 당시 윤 전 대통령에게 해당 지시를 받았는지, 또는 이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에게 지시받는 상황을 목격한 적이 있는지를 추궁했고, 조 단장은 그런 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소규모 병력만 투입된 상황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게 유의미한 지시냐고도 ... (중략)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421135145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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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늘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에서 피고인 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00:07
재판에선 의원을 끌어내라는 계엄 당시 지시 내용을 두고 윤 전 대통령 측과 증인 사이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00:15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7
이경국 기자.
00:20
서울 중앙지방법원입니다.
00:22
오늘 윤 전 대통령의 법정한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죠.
00:26
네 맞습니다.
00:30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 대법정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공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00:38
피고인 출석이 의무인 만큼 윤 전 대통령 지난 1차 공판에 이어서 오늘도 직접 법정에 나왔습니다.
00:45
법원이 지하 출입을 허용해서 첫 재판때와 마찬가지로 법원으로 들어오는 모습은 잡히지 않았는데요.
00:51
다만 1차 공판 때와 달리 재판부가 법정 내부 촬영을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가 됐습니다.
01:01
윤 전 대통령은 재판 시작 직전인 9시 57분쯤 법정에 들어왔고요.
01:06
피고인 측 둘째 줄 가장 안쪽에 있는 피고인석에 착석을 했습니다.
01:11
지난 재판과 마찬가지로 남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 차림이었습니다.
01:16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들어오자 전부 일어나서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01:22
윤 전 대통령은 대부분 굳은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이었고요.
01:27
변호인과 재판 시작 전에 짧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이 됐습니다.
01:34
재판 과정에서는 윤 전 대통령 측과 증인 사이에 신경전도 있었다고요?
01:39
우선 지금은 오전 재판을 마치고 잠시 휴정한 상태인데 조금 뒤인 오후 2시 15분부터 다시 재판이 이어집니다.
01:50
오늘 재판에서는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 김영기 특전사렌부 제1특전대대장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의 증인신문이 진행이 되는데요.
02:01
오전에는 조성현 단장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의 신문이 있었습니다.
02:05
앞서 조성현 단장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바가 있습니다.
02:15
윤 전 대통령 측은 오늘 당시 윤 전 대통령에게 해당 지시를 받았었는지
02:19
또는 이진우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에게 해당 지시를 받는 상황을 목격하거나 들은 적이 있는지를 추궁했고요.
02:27
조 단장은 그런 적은 없다고 답을 했습니다.
02:29
이어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적은 병력만 투입된 상황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게 유의미한 지시냐고도 물었는데
02:38
조 단장은 지시를 받았던 사실을 재확인하면서 그 해석은 이진우 전 사령관의 몫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02:45
끌어내라는 대상이 인원인지 의원인지 논란도 탄핵 심판에 이어서 또 한 번 소환이 됐습니다.
02:51
조 단장은 이전 사령관이 의원이라고 말했었다면서 국회 안에 의원이 아님 다른 인원이 있을 수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3:01
이와 함께 윤 전 대통령 측은 오늘 신문 과정에서 계엄 당시 일부 병력만 비무장 상태로 국회에 진입했던 점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3:12
네, 그리고 오늘도 법원 주변에 삼엄한 경계가 이어지고 있다고요?
03:16
네, 그렇습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이 인용이 됐지만 여전히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03:26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쪽에서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를 진행하고 있고요.
03:31
반대편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03:36
경찰은 법원 부근 삼엄한 경계를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03:39
기동대 5개 부대 330여 명이 법원 부근에 투입이 됐고, 경찰 버스도 법원 안팎 곳곳에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03:48
첫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 자정까지 필수 업무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의 법원 출입은 전면 금지가 되고요.
03:57
법원 내부 보안 검색은 평소보다 훨씬 더 강화된 상태입니다.
04:01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04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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