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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전


국민의 힘 주 4.5일제, 근로시간 유지
민주당 주 4일제 공약 근로시간 36시간 축소
노동계와 경영계 일부에서는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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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렇습니다. 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일제히 근로시간 단축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00:06그래서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정말 꿈의 주 4일째, 주 4.5일째가 가능한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00:14국민의힘에서는 대선 공약 1호로 주 4.5일째를 내걸었고요.
00:18더불어민주당에서는 주 4일째를 주요 민생의제로 선정해서 공약파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00:25일단 양당 간의 공약 차이가 어떤 건지 한번 짚어주시죠.
00:30일단 국민의힘은 근로시간은 그대로 유지를 하되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하루 9시간 그래서 금요일은 4시간 일을 해서 일주일에 40시간을 맞추는 탄력근무용 주 4.5일째를 제시했습니다.
00:47반면에 민주당은 근로시간 자체를 줄이자는 쪽입니다.
00:50법정 근로시간을 주 36시간으로 낮춰서 금요일 오후를 법정 휴식으로 보장하겠다는 건데요.
00:58일각에서는 주 32시간, 주 4일째까지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01:02그러니까 이게 몰아서 일을 좀 하자라는 쪽과 또 시간 자체를 줄이자는 여야의 접근 방식이 다른 건데요.
01:09현장의 반응은 어때요?
01:11정작 현장에서의 반응은 좀 엇갈리고 있습니다.
01:14노동계 일부에서조차도 급여 하락 우려의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요.
01:20경영계에서는 또 하나의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1:25한 재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1일 8시간, 주 40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에 대해서는 통상 임금의 50% 이상을 가산해야 되는데
01:36이런 상황에서 주 4.5일째를 도입할 경우에는 기업 비용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1:43특히 중소기업이나 제조업, 또 R&D 중심 업종에서는 생산성 저하라든지 인건비 부담, 경쟁력 약화까지 걱정된다는 입장인데요.
01:54실제로 이미 중소기업들은 주 52시간제 적용 이후에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01:59한국경영자총리협회 설문 결과에서도 22대 국회에서 가장 우려되는 노동입법 1위가 바로 주 4일째, 주 4.5일째였습니다.
02:09산업계에서는 근로시간 단축보다는 현행 근로제도 운영에 유연성을 높이는 게 우선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02:17정치권은 현재 조기 대선 일정으로 인해서 공약을 충분히 논의할 시간도 없는 상황인 만큼
02:23본격적인 근로시간 단축 논의는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02:29산업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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