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강제 추방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5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실수로 강제 추방된 이민자를 면담한 야당 의원을 오히려 이른바 관종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민 정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00:16박영진 기자입니다.
00:20행정실수로 강제 추방된 이민자 가르시아를 만난 민주당 의원을 향해 트럼프 대통령은 바보처럼 보였다며 조롱조로 비판했습니다.
00:30가짜, 관종이라며 원색적인 말로 공격했습니다.
00:34또 강제 추방된 가르시아는 매우 폭력적인 사람으로 추방당에 마땅하다며 미국 송화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00:42그러면서 많은 국민이 이런 강경한 이민 정책을 지지한다고 자신했습니다.
00:46엘살바도르로 가서 가르시아를 만나고 온 민주당 벤 홀런 의원은 트럼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법원의 명령도 무시하고 가르시아의 송환을 막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01:10이런 가운데 베네수엘라 이민자 수십 명이 또 적법한 절차 없이 강제 추방 위기에 놓였다며 미국 대법원에 이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1:31앞서 미 대법원은 적성국 국민법에 따라 추방하더라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전 통보하고 항변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01:42하지만 이번에도 트럼프 행정부가 이런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는 겁니다.
01:46번번이 법원의 결정마저 따르지 않고 밀어붙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태도에 헌정 질서가 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진단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1:54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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