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뉴스는 사진 몇 장을 보면서 시작하겠습니다.
00:03이 여성의 얼굴에 찍은 사진인데요.
00:05동그라미 친 부분을 자세히 보면 뭔가가 묻어 있습니다.
00:09다음 사진도 한번 볼까요?
00:11안경에도 그리고 입고 있던 셔츠도 황토 색깔 범벅입니다.
00:15이 얼룩의 정체 놀랍게도 어린아이의 대변입니다.
00:182년 전 세종시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00:2140대 엄마가 똥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의 얼굴을 때린 건데요.
00:26어린이집 팥대를 의심해오던 중에
00:40노사와 이야기를 나누다 이런 짓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45답답한 표현을 뒤로 넘어가면서 머리를 박으면서 한다든지
00:49소리를 질른다든지
00:52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두드린다든지
00:55이런 이상한 행동을 할 때
00:561심 재판부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는데
01:02항소심에서 결과가 뒤집혔습니다.
01:06우발적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 얼굴에 오물을 묻히는 행동은
01:10상대를 모욕하는 의도가 담겼고
01:12피해자에게 사죄와 반성도 하지 않았다며
01:15징역 6개월에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01:18판결 직후 해당 엄마는 어린 두 자녀가 있고
01:21키워줄 사람도 없다며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는데요.
01:24소용은 없었습니다.
01:25감사합니다.
01:3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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