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의 대선 소식 알아봅니다.
00:02양당이 경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대선 경선 레이스에 막이 올랐습니다.
00:08먼저 국민의힘은 모두 11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00:125월 3일에 최종 후보 선출을 목표로 일단 오는 22일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합니다.
00:18더불어민주당 경선은 3파전이 확정됐습니다.
00:21민주당은 전국 4개 권역에서 합동연설회 등 순회 경선을 거쳐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오는 27일 최종 후보를 발표합니다.
00:33이렇게 막은 올랐는데 국민의힘은 흥행이 걱정입니다.
00:37인물 또 정책 경쟁을 통해서 유권자의 관심을 최대한 얻어야 하는데 중도 표심을 끌어올 것으로 기대했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이죠.
00:48민주당의 대선 책임론 공세 속에서 자칫 탄핵 반대파가 경선을 주도하는 것처럼 비칠까 부담입니다.
00:58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낼 자격이 없는 정당입니다.
01:03이번 대선의 원인을 제공한 정당이 국민의힘입니다.
01:10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은 좀 다릅니다.
01:12애초에 흥행은 크게 영두에 두지 않았다지만 또 이재명 예비 후보에게 몰표가 나오는 게 아닐까 부담인데요.
01:20경선 규칙이 이 예비 후보에게 유리하게 바뀌었다는 논란도 불거졌는데
01:24모양새를 갖추긴 했지만 자칫 독주 경선처럼 비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01:29국민의힘도 이 부분을 공격하고 나섰죠.
01:31대한민국을 무한정쟁과 분열로 몰아갈 이재명 세력을 극복해야 합니다.
01:40민주당의 대선 경선은 이재명 후보의 추대식에 불과합니다.
01:47그런가 하면 경선에 참여하지도 않았는데 계속해서 거론되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01:52먼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입니다.
01:54국민의힘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총리직을 내려놓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시나리오가 남았기 때문인데요.
02:02당내에서 한대행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당 지도부가 직접 경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02:11깜짝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며칠 새 오히려 몸값이 올랐습니다.
02:16당내 후보들이 서로 자신을 지지해달라며 만나달라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요.
02:20오 시장 측은 요청이 오는 대로 만남을 잡고 있다라고 밝혔는데 아직 누구를 지지할지는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02:30민주당에선 일찌감치 대선 불참을 선언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이름이 다시 오르내립니다.
02:35이재명 후보 일강 구도 속에서 비이재명으로 뭉치자는 이른바 비명 빅텐트가 쳐지면 합류할 수도 있다는 예측에서인데요.
02:44같은 맥락에서 경선을 거부하겠다고 밝힌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도 거론됩니다.
02:52일각에선 국민의힘 후보들까지 포함한 거대한 반명 빅텐트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02:57이에 대해 김 전 총리는 금시초문이라며 자신은 민주당원과 함께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3:03지금까지 오늘의 대선 소식 살펴봤습니다.
03:05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