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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대납 의혹' 오세훈 최측근 2명 조사..."95%가 허위"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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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2424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측근인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등 2명이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강 전 부시장은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명태균 씨의 진술은 95%가 허위라며, 조사에서 그 실체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 '여론조사 대납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이자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강철원 /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 5%의 사실에 95%의 허위를 엮고 있는 명태균 진술의 실체를 명확히 밝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강 전 부시장은 김한정 씨가 참석한 '3자 회동'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오 시장을 만났다는 명 씨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을 수행한 전 정무특보 역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가세했습니다.
[박찬구 / 서울시 정무특보 : 저희는 빨리 수사가 진행돼서 진실이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려고 나왔습니다.]
검찰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13차례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그 비용을 오 시장의 후원자, 김한정 씨가 대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강 전 부시장 등 조사에서 명 씨와 오 시장 만남의 실체와 오간 대화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명 씨는 당시 오 시장이 '이기는 조사가 필요하다'며, '김 회장이 부담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이른바 '명태균 황금폰' 포렌식에선 박 특보가 직접 보낸 문자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오 시장 측은 7차례 만남은 물론 조사 결과지도 받은 적 없다며, 오히려 명 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낸 상태입니다.
명 씨가 캠프로 찾아와 강 전 부시장과 만난 적은 있지만, 이후 관계를 끊어냈다는 설명입니다.
제보자 강혜경 씨도 지난 5일 창원지검에 이어 닷새 만에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오 시장 후원자로부터 비용을 직접 받았고, 질문지 수정에 관여했다는 강 씨 진술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검찰은 내일 수감 중인 명태균 씨를 추가 조사합니다.
YTN 박기완입니다.
촬영기자;최성훈
영상편집;최연호
디자인;이가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 (중략)
YTN 박기완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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