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중대범죄수사청 윤곽은 드러났지만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은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습니다.
00:08전국검찰청을 도는 임용설명회가 시작되는데 신분이 수사관으로 통합되고 직급도 4급으로 떨어지다 보니 검찰 내부 반응은 엇갈립니다.
00:18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중대범죄수사청 조직 윤곽과 함께 초기 검찰인력 확보를 위해 필수인 직급 등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00:31핵심은 기존 검사 명칭을 없애고 수사관 단일체계로 일원화하는 겁니다.
00:3610년 미만 검사는 4급, 10년 이상은 3급, 지검장급은 1급으로 즉시 채용하는 직급 한시 적용 카드도 내놨습니다.
00:44또 봉급과 정년은 종전 수준을 유지하고 보수는 중수청 임용 전후를 비교해 더 유리한 금액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00:53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일종의 당근인 셈인데 검찰 내부 반응은 갈립니다.
00:59초임 검사가 3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직급이 하향 조정되는 셈이며 보수와 직결된 수당 역시 전처럼 받기는
01:07힘들 거란 겁니다.
01:09더욱이 수사관 단일체계에서 조직 내 어떤 역할을 맡을지도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01:15한 검사 출신 변호사는 중수청에 가려는 검사들도 오래 남기보단 수사 경력을 쌓아 로펌 등으로 이직하길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01:25당장 오늘부터 중수청준비단은 전국 검찰청을 돌며 임용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01:31사실상 직급 하향과 모호한 역할로 얼마나 많은 검사가 응할지는 여전히 안개 속입니다.
01:37다만 검찰 내부에선 수사권이 완전 폐지된 만큼 일단 설명회를 지켜보자는 기류도 읽힙니다.
01:44설명회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느냐가 오는 10월 중수청이 정상적 수사기관으로 출범하는 데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01:53YTN 우종훈입니다.
01:5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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