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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간 사직 전공의들 ”입대 시기 자유 달라”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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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앵커]
사직 전공의들이 국방부로 몰려갔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전공의들인데, 자신들의 입대 시기 결정권을 뺏지말라면서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정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직 전공의들이 국방부 앞에 모였습니다.
[현장음]
"입대연기 중단하라! 평등권을 보장하라!"
이들이 모인 이유, 최근 국방부 발표 때문입니다.
국방부 훈령상 전공의는 의무사관후보생으로 등록돼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로 병역을 마쳐야 합니다.
사병으로 복무는 할 수 없습니다.
퇴직하면 입영 대상자가 되는데, 지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은 올해부터 입영을 해야 합니다.
문제는 사직한 전공의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매년 입대하는 의무사관후보생은 1천 명인데 올해는 3배가 넘는 3천3백 명이 입영대상자가 된 겁니다.
국방부는 2028년까지 4년간 나눠 입영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한꺼번에 받으면 향후 의무장교와 공보의 충원이 안돼 의료공백이 심해진다는 이유입니다.
입대 대기 중인 전공의들을 별도 관리하는 훈령 개정도 추진 중입니다.
전공의들은 최장 4년간 허송세월해야 할 판이라며, 입대 시기는 자신들이 결정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송하윤 / 사직 전공의]
"정부가 미필 사직 전공의 입대를 불법적으로 막으려 한다면 저희도 그에 상응하는 법적 조치 및 소송을 진행할 것입니다."
대한의사협회 등도 개정된 훈령이 시행되면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범
영상편집 : 형새봄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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