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에티오피아 수만 명 친정부 집회

  • 3년 전
에티오피아에서 수만 명의 시민들이 친정부 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7일 도심으로 집결한 시위대는 티그라이 반군과 싸우고 있는 '아머드' 총리 행정부를 지지했는데요.

특히 시위대는 반군과의 휴전을 촉구한 미국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미국은 에티오피아 정부가 반군과 휴전하지 않을 경우 자국 내 시장 접근에 대한 관세 혜택을 철회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내전이 격화되고 있는 에티오피아에선 미국을 비롯한 몇몇 나라들은 자국민에 대해 소개령을 내렸으며 유엔 안보리는 휴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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