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 코로나19 양성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세계 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코비치는 최근 아드리아 투어라는 미니 투어를 기획해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에서 각각 1·2차 대회를 치렀는데요.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 불가리아 선수의 감염 소식이 전해진 뒤 조코비치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겁니다.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올해 8월 말과 9월 말 열리는 US오픈과 프랑스 오픈 출전은 불투명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