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민지’ 짝사랑?…잡히지 않는 2030 지지율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9월 6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이두아 변호사(윤석열 캠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연령 2030. 홍준표 38.5%, 36.7%. 윤석열 15.6%, 26.9%. 이두아 변호사님. 윤석열 캠프에서는 일단 홍준표 의원에게 밀리는 듯한 젊은층 지지율이 앞으로 고민이겠어요. 이거 어떻게 봐야 됩니까.

[이두아 변호사(윤석열 캠프 대변인)]
그런데 이 부분은 여론조사는 항상 저희가 추세라는 말씀을 드리잖아요. 그래서 이 조사 하나 갖고만 현상이 어떻다고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가 않을 거 같고요. 그런데 무조건 야당 후보는 홍준표.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 청와대 모 수석이 저희가 방송을 많이 하는 사석에서 그런 얘기를 하셨던 게 기억나요. 저희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는 누구, 그다음에 대선 후보는 홍준표 의원. 이렇게 되면 무조건 땡큐지. 이렇게 얘기했던 생각이 나는데요.

무조건 야당 후보는 홍준표라는 게 정권 교체를 위해서 구호를 외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인지. 아니면 정권 교체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말인지 저희가 유념해야 할 필요가 있을 거 같고요. 지금 구자홍 차장님이나,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렇지만 2030세대의 추세가 어떤지를 잘 살펴보고. 그분들을 흡수할 수 있는 그런 준비가 되어 있는지. 한 번 점검을 해봐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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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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