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옅은 황사 계속…아침 쌀쌀, 낮엔 포근

  • 3년 전
출근길 하늘은 이렇게나 탁 트여 있지만 어제 들어온 황사 먼지 때문에 좀 찜찜하시죠?

지금도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 곳곳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어서요.

이 시각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93마이크로그램으로 낮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고요.

오늘까지도 수도권과 충청도 지방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옅은 황사 먼지는 내일 동풍이 불어 들면서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지금은 북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들고 있기 때문에 어제 아침보다 더 쌀쌀하다 느끼실 텐데요.

현재 서울과 광주의 기온이 2도 선에 맴돌고 있고요.

한낮에는 햇살이 더 포근해지면서 서울 17도, 대구 18도, 광주는 19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체온 조절에 용이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강원도와 남부 지방에서는 온종일 대기질이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3도에서 10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춘천이 0도 선을 맴돌고 있고 대전도 1.2도입니다.

낮 기온은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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