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더 따뜻…중부·경북 옅은 황사

  • 3년 전
봄 햇살이 가득 퍼지는 하루였죠?

절기 춘분을 앞두고 나날이 따스함이 더해질 모양인데요.

내일도 아침에 걸쳐 입은 외투가 낮 동안에는 다소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방 기온이 20도 안팎을 보이겠는데요.

오늘보다 더 올라서 서울이 18도, 광주와 경남, 의령이 20도 안팎을 보이는 등 4월 하순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이 맑기는 하겠지만 서울 등 경기 남부와 일부 중부 지방, 그리고 경북에서는 옅은 황사의 영향을 계속해 받겠습니다.

그래도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겠고요.

주말인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이마저도 모두 씻겨 내려갈 전망입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 보시죠.

아침에 내륙 지방에서는 안개도 조금 끼겠습니다.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구름만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구 4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방에서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은 더 따뜻해지면서 금요일에는 서울 기온이 19도까지 오르겠고 비는 금요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토요일에는 서울 등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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