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독일 정부, 태국 국왕 독일 체류 중 불법행위 없어"

  • 3년 전
독일 정부가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이 독일에 체류할 당시 불법적인 행동을 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와치랄롱꼰 국왕은 올해 상당 기간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 머물렀는데요.

태국의 반정부 시위대는 지난달 26일 방콕 시내 독일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면서 국왕이 독일 체류 시 왕권을 행사해 태국 정치에 관여했는지를 조사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독일 외무부는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했지만 불법적인 행동은 없었다면서 태국 국왕의 독일 체류는 사적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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