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태국 왕실, 국왕 '배우자' 사진 이례적 공개

  • 5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지난 5월 대관식을 치른 태국 국왕은 현재 2명의 부인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왕실 근위대장 출신의 수티다 왕비에 이어 국왕의 '배우자'로 불리는 두번째 부인의 일상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태국 왕실이 공개한 '국왕의 배우자' 시니낫 윙와치라파크디의 모습입니다.

전투기 조종사 교육을 받고, 소총 사격을 하는 모습은 물론 국왕과 웃으며 무언가를 들여다보는 모습도 있는데요.

왕세자 시절 3번의 혼인 경험이 있었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은 수티다 현 왕비와 결혼식을 올린 지 두 달만인 지난 7월 시니낫에게 '왕의 배우자'라는 호칭을 부여했는데, 이런 호칭을 받은 것은
거의 1백년 만에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베일에 가려졌던 왕실의 모습 일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태국 왕실은 국왕이 시니낫의 왕실 전기를 펴내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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