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주차장 점거하는 '차박족'에 지자체 골치
- 4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민폐 차박족에 '부글부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자신의 차량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 캠핑족이 큰 인기인데요.
차박족이 민폐가 되고 있나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일부 얌체*민폐 차박 캠핑족이 편법으로 관광지의 주차장을 점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 바로 앞 탁 트인 바다 풍경이 펼쳐진 주차장이 차박 캠핑을 하려는 차량들로 가득찼는데요.
다음날 아침, 차량들이 떠난 자리에는 이렇게 쓰레기만 나뒹굽니다.
이처러 캠핑을 즐기려는 차박족들이 전망 좋은 주차장을 점유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갈등이 벌어지기도 한다는데요.
각 지역 명소의 주차장을 차박족들이 점령한 가운데, 주말이면 치워도 끝이 없는 쓰레기들이 쌓이고 있다고 합니다.
단속에 나서는 지자체도 불법 캠핑을 막을 법적 근거가 부족해 계도 밖에 할 수 없다는데요.
불법 캠핑족이 많이 찾는 곳마다 취사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지만, 속수무책이라고 합니다.
◀ 앵커 ▶
네, 관광객들이 찾는 건 좋지만 쓰레기만 남기고 떠난다면 지역민들 입장에서는 기분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일부 지자체에서는 차박족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허가되지 않는 주차장의 숙식 등을 제한하는 조례 제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민폐 차박족에 '부글부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자신의 차량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 캠핑족이 큰 인기인데요.
차박족이 민폐가 되고 있나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일부 얌체*민폐 차박 캠핑족이 편법으로 관광지의 주차장을 점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 바로 앞 탁 트인 바다 풍경이 펼쳐진 주차장이 차박 캠핑을 하려는 차량들로 가득찼는데요.
다음날 아침, 차량들이 떠난 자리에는 이렇게 쓰레기만 나뒹굽니다.
이처러 캠핑을 즐기려는 차박족들이 전망 좋은 주차장을 점유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갈등이 벌어지기도 한다는데요.
각 지역 명소의 주차장을 차박족들이 점령한 가운데, 주말이면 치워도 끝이 없는 쓰레기들이 쌓이고 있다고 합니다.
단속에 나서는 지자체도 불법 캠핑을 막을 법적 근거가 부족해 계도 밖에 할 수 없다는데요.
불법 캠핑족이 많이 찾는 곳마다 취사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지만, 속수무책이라고 합니다.
◀ 앵커 ▶
네, 관광객들이 찾는 건 좋지만 쓰레기만 남기고 떠난다면 지역민들 입장에서는 기분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일부 지자체에서는 차박족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허가되지 않는 주차장의 숙식 등을 제한하는 조례 제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