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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광복절을 하루 앞둔 어제(14일)는 마침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피해 할머니들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는데, 내일 광복절 경축사에 관련 메시지가 담길지 주목됩니다.
이어서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증언한 날입니다.

▶ 인터뷰 : 고 김학순 할머니 (1991년 8월 14일 첫 증언)
- "내 말에 반항하면 너는 여기서 죽는 거야. 죽고. 그때 결국 그 사람한테 참 계집애가 이 꽉 물고 강간을 당하는…. 그 참혹한…."

「이후 용기를 얻은 다른 할머니들의 추가 증언이 이어지면서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 기념행사가 이용수 할머니 등 피해 할머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보내 피해 할머니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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