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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작업자들은 큰불이 나기 전 지하 4층에 있던 화물차 쪽에서 펑하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들은 순식간에 지하에 가득찬 연기 때문에 빠져나올 곳을 찾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화재 당시 지하 4층에 있던 작업자들은 화물차에 냉동 식품을 옮겨 싣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 "목격자들은 지하 4층 중앙에 있던 화물차량 쪽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지하 4층 작업자
- "폭발하기 전에 흔히들 그러잖아요, 공기 빨아들인다고. '슈욱' 공기가 빨려 들어가더라고. 그래서 밖으로 죽도록 뛰어나왔죠."

건물 안엔 69명의 작업자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건물 양쪽 지하 주차장 진출입로를 통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탈출한 작업자
- "(지하 4층 내부) 출입구로 나와서 차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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