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 특별기획 'K-뉴딜, 대한민국 대전환' 세 번째 순서입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농약을 주지 않아도 채소가 쑥쑥 자라는 농장 생각해보셨습니까? 오늘은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가능해질 농업과 환경 분야의 미래 모습을 그려봅니다. 박유영 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하루 1톤 가까운 채소가 생산되는 스마트 농장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실내는 20~23도, 습도와 이산화탄소 역시 채소가 자라는 데 최적의 상태로 통제됩니다.
먼지나 병충해 걱정이 없어 농약을 칠 필요도 없습니다.
▶ 인터뷰 : 박유영 / 기자 - "여기 보시면 햇볕 역할을 하는 LED의 색깔이 다른데요. 새싹 수준인 육묘 쪽은 하얗고 어느 정도 차란 채소 쪽은 노랗습니다. 생육 단계에 따라 LED 광과 영양분 농도를 다르게 설정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