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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하루 확진자가 7만 명에 육박하는 등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최고의 전염병 권위자인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을 외면한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재우 기자입니다.


【 기자 】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3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3억 명이 넘는 미국 전체 인구의 1%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겁니다.

상황이 계속 심각해지고 있지만, 백악관이 미국 내 최고 전염병 권위자인 파우치 소장을 사실상 퇴출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파우치 박사는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핵심 인사로 참여하고 있지만, 한 달 넘게 대통령 집무실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우치 소장도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달 2일 이후 트럼프 대통령을 본 적이 없고 최소 두 달간 직접 브리핑을 한 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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