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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둔 서해안 일대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객들은 체온을 재고, 손목밴드를 착용해야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해안 대표 서핑 명소로 알려진 만리포 해수욕장입니다.

그런데 공무원들이 진입로에 나와 차량을 통제합니다.

차 안에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한 뒤 손목밴드를 채운 뒤에야 통과시킵니다.

▶ 인터뷰 : 정유식 / 경북 김천시
- "전체적인 분위기가 우리가 서로 나라에서 하는 것을 협조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한해 방문객 15만 명 넘는 충남 지역 해수욕장 6곳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발열체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많게는 1백 명이 넘는 인력이 해수욕장 개장시간 동안 관광객들의 체온을 측정합니다.

정상 체온일 경우 손목밴드가 제공되는데 인근 식당이나 숙소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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