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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고 최숙현 선수는 사건이 한창 진행되던 시기 경찰 조사 과정에서도 좌절감을 느꼈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당사자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벌금형에 그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서 말이죠.
경찰 조사에서도 벽을 느낀 최숙현 선수의 목소리, 조일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고 최숙현 선수는 지난 2월 소속팀 지도자 등 4명을 폭행 혐의로 경주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당사자들은 혐의를 부인했고, 이에 따라 최 선수의 실망감도 커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고 최숙현 선수 - 담당 경찰관 (경찰 조사 당시)
「- "OOO하고 어차피 OOO하고 감독님은 혐의를 부인하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라 되묻는 최 선수의 목소리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 인터뷰(☎) : 고 최숙현 선수 - 담당 경찰관 (경찰 조사 당시)
「- "빵 먹인 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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