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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서울시가 인류의 생존 의제로 다가온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탈 탄소로의 대전환을 선언했습니다.
2조 6천억 원을 투입해 30년 뒤 탄소배출 제로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입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020 그린뉴딜 서울'이라는 문구가 적힌 티켓 모형을 들고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에 발맞춰 '서울판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2022년까지 2조 6천억 원을 들여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다가온 기후·경제 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입니다.

대상은 건물과 수송, 도시 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등 5개 분야입니다.

▶ 인터뷰 : 박원순 / 서울시장
- "서울은 준비된 도시로서 체질을 완전히 바꾸는 혁명적 변화를 통해서 그린뉴딜의 글로벌 표준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시민 92%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동의했고, 80% 이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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