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성장배경과 가족사를 폭로하는 조카 메리의 책 내용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메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소시오패스로 묘사했고, 명문 와튼 스쿨 입학은 돈을 주고 대리 시험을 통해 들어간 거라고 폭로했습니다. 볼턴 회고록 파장 못잖은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너무 많고 절대 충분치 않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가 다음 주 내놓을 책 제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성장배경과 어두운 가족사가 담겼습니다.
▶ 인터뷰 : 테드 부트러스/ 메리 트럼프 변호인 - "트럼프 대통령의 성격과 직업 수행 능력, 그의 동기와 지금의 그를 만든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임상 심리학자인 메리는 삼촌 트럼프를 소시오패스로 규정했습니다.
아버지를 가장 무서워해 애정결핍이 평생 상처로 남았지만 정작 아버지의 좋지 않은 점을 가장 많이 닮았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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