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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정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세일 행사를 기획했는데요.
현장에선 눈길을 끌 만한 물건도 별로 없고 기존 세일과 다른 점이 없다며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형마트들이 하루 먼저 시작한 동행세일 첫날, 최대 50%까지 할인한다는데 정작 매장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할인율은 높아도 눈길을 끌 만한 상품이 많지 않다는 게 소비자들의 반응.

▶ 인터뷰 : 소비자 A
- "항상 보면 세일하는 게 그 품목이 그 품목일 때가 많거든요."

정작 관심이 많은 가전제품 등은 기존 할인율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 인터뷰 : 소비자 B
- "가전제품 쌀 줄 알고 믹서기 하나 사러 왔는데 전에 팔던 가격하고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안 샀어요."

세일에 참여하라는 정부의 독려를 거절할 순 없지만 업체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행사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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