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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6. 21.
【 앵커멘트 】
1년 전 국민을 놀라게 했던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기억하시죠.
사건이 일어난지 1년이 지났지만,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는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경찰과 지자체들이 직접 나서 안전한 주택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쓴 남성이 한 여성의 뒤를 따라갑니다.

여성은 간발의 차이로 먼저 집에 들어가 대문을 닫고, 남성은 한동안 주위를 서성거립니다.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으로 알려진 CCTV 속 장면입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1년, 해당 건물을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도어락이 설치된 공동현관문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드나들 수 있고, 측면의 쪽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여전히 비슷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겁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최근에는 경찰이 직접 나서 성범죄 예방 인증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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