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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김여정 부부장이 주도한 대남 비난 말폭탄과 9.19 군사합의 파기 시사로 남북관계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어제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경고성 메시지를 내놨는데요. 북한의 도발이 결국 장거리 미사일 발사까지 이어질지, 정치부 백길종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 1 】
백 기자, 그동안 북한의 수많은 도발에도 차분함을 유지해온 청와대와 정부가 어제 강한 유감을 표했어요. 어떤 이유인가요?


【 답변 1 】
청와대는 어제 북한에 이례적으로 "무례하다"는 표현까지 사용했는데요,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윤도한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이런 취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매우 무례한 어조로 폄훼한 것은 몰상식한 행위이며, 남북 정상 간 쌓아온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담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청와대가 북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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