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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이처럼 여당은 상임위 회의를 이어갔지만,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상임위 강제 배정에 반발하며 일괄 사임계까지 제출했는데, 사퇴 의사를 밝힌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방의 한 사찰에서 거취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오전부터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하며 상임위원회 배정과 위원장 선출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원 /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어제)
- "강제 배정된 상임위원 바로 취소하고 철회해 주시길 강력하게 말씀드렸고…."

급기야 통합당 소속 의원 45명은 상임위 강제 배정은 위법이라며 일괄적으로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 인터뷰 : 전주혜 / 미래통합당 의원 (어제)
- "재량권의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명백한 위법입니다."

결국, 외교통일위원회 등 3개 상임위가 열렸지만 통합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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