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5년 전
【 앵커멘트 】
북한이 6·15 공동선언 20주년 다음날 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이유는 뭘까요?
4·27 판문점선언의 결실이자 남북 대화의 상징을 무너뜨려 남북관계 파국을 극적으로 보여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9월 14일 북한 개성공단 1단계 공업지구에 설치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그 해 4월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자는 차원에서 세워졌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24시간 365일' 상시 연락 채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습니다.

▶ 인터뷰 : 조명균 / 당시 통일부 장관 (2018년 9월)
- "오늘 이곳에서 남북 두 분 정상께서 4월 27일 합의한 판문점 선언과 온 겨레의 소망을 받들어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 인터뷰 : 리선권 / 당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2018년 9월)
- "공동연락사무소의 개소는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