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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서울시는 관내 노인보호시설에 휴관을 권고했습니다.
그런데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휴관을 하면 돌보는 가족은 발이 묶일 수밖에 없죠.
휴관 말고 대안은 없는 것인지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간 노인보호시설, 데이케어센터는 무작정 문을 닫기가 어렵습니다.

자식들이 모두 직장을 다니기라도 한다면 부모님을 돌보려고 장기 휴가를 낼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 인터뷰(☎) : 민간데이케어센터 관계자
- "다른 일로 전화를 드려도 (보호자들이) 휴관한다고 전화하는 게 아닌가 가슴이 덜컥덜컥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지자체가 운영하는 곳은 대부분 문을 닫았지만 민간 센터는 그렇지 않습니다.

▶ 스탠딩 : 전민석 / 기자
- "서울시는 노인 데이케어센터에 대해 운영 자제 권고를 내렸지만, 전체 444곳 가운데 절반 이상은 아직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대안으로 돌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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