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5년 전
【 앵커멘트 】
'평화의 우리집' 손 모 소장 사망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손 소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검찰이 압수수색영장을 통해 해당 휴대전화를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세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6일 평화의 우리집 손 모 소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뒤 경찰은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손 소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MBN 취재 결과, 경찰이 갖고 있던 휴대전화를 검찰이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을 마친 뒤 분석하고 있던 도중,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부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이 압수수색영장을 통해 해당 휴대전화를 오늘(10일) 오전 가져간 겁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검찰이 휴대전화 기계 자체를 가져갔다"며 "포렌식한 자료가 남아 있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사망 경위에 대한 조사를 이어...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