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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직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산 닭을 칼로 내리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상상하기 어려운 범죄로 죄질이 극히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은 지난 2018년 사무실 안에서 직원을 때린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습니다.

이후 회사 워크숍에서 일본도로 닭을 내리치는 등의 엽기적인 행위가 줄줄이 드러나면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 인터뷰 : 양진호 / 한국미래기술회장(2018년 11월)
- "공분을 자행한 것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제 잘못을 인정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양 회장이 구속된 지 1년 반 만에 1심 재판부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 회장에게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인격적 모멸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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