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5년 전
【 앵커멘트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친구'라고 불렀던 문재인 대통령은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임기 동안에는 '노 전 대통령을 가슴에만 간직하겠다'던 3년 전 약속을 지키는 차원인데요.
추도의 마음은 조화로 대신했습니다.
이어서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도식 참석도,특별한 메시지 발표도 안 했습니다.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참석했던 추도식에서 했던 약속을 그대로 지킨 겁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지난 2017년)
- "저는 앞으로 임기 동안 대통령님을 가슴에만 간직하겠습니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겁니다."

당시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돼 임무를 다하고 다시 찾아오겠다"고 언급했던 만큼, 조화로 추모를 대신했습니다.

취임 이후 특정 진영이 아닌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 만큼,...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