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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교문은 열렸지만 학교 생활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첫날 '등교중지' 학교가 속출하면서 정상 등교를 한 학교들도 혹시 모를 감염 우려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무사히 첫 등교를 마친 학교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인터뷰 : 이정안 / 고등학교 3학년
- "교실에서는 시험 볼 때처럼 다 떨어져서 수업을 들었고…."

▶ 인터뷰 : 김민석 / 고등학교 3학년
- "거리를 띄어서 이야기하고 급식 먹을 때도 운동장 쪽으로 줄을 서서…."

교실 책상에 아크릴 가림판을 설치해 비말 전파를 막고,

급식실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1m 간격을 두고 떨어져 급식을 받고 칸막이로 나눠진 자리에서 식사를 합니다.

교내 '거리두기'를 지키지만 학교는 긴장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학교 등교중지와, 학생이 발열 증상을 보여 등교했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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