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5년 전
【 앵커멘트 】
임신 8주인 여경이 갑자기 유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여경 측은 담당 과장이 "임신하면 죄인 아닌 죄인"이라는 말을 해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결혼한 30대 여경이 임신 8주 만에 갑작스럽게 유산을 했습니다.

해당 부서에 잔류를 원했던 여경은 담당 과장과의 면담에서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우리 조직에서 임신은 죄인 아닌 죄인"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여경 남편
- "자신도 가족과 자식이 있을 텐데 어떻게 임산부 면전에 대고 죄인이라고 할 수 있는지…., 경찰 공무원으로서 자질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담당 과장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담당 과장
- "우리 조직 일원 중에서는 (임산부를) 아직도 죄인 아닌 죄인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 "조직 문화가 큰일이다. 큰일." 나는 조직 문화를 얘...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