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한국교민 '중국인 배우자' 탑승 허용방침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우한에 체류 중인 한국 교민의 중국인 배우자와 부모, 자녀도 한국행 전세기 탑승을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소식통에 따르면 우한 총영사관은 중국 당국이 이 같은 방침을 통보해오자 탑승 수요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중국 국적의 장인이나 장모, 시부모, 형제와 자매, 약혼녀 등은 배우자 또는 직계친족에 포함되지 않아 탑승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현재 우한 일대에는 한국인과 가족 등 약 200명이 남아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가 임시 항공편 추가 투입을 결정할 경우 이들의 귀국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우한에 체류 중인 한국 교민의 중국인 배우자와 부모, 자녀도 한국행 전세기 탑승을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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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 국적의 장인이나 장모, 시부모, 형제와 자매, 약혼녀 등은 배우자 또는 직계친족에 포함되지 않아 탑승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현재 우한 일대에는 한국인과 가족 등 약 200명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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