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봉준호·송강호에 문화훈장

  • 4년 전
영화 '기생충' 봉준호·송강호에 문화훈장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가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에게 각각 은관문화훈장과 옥관문화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봉 감독은 "평소처럼 담담하게, 늘 하던대로 창작의 길을 걷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송 배우는 "훌륭한 제작진들과 배우들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