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이동욱, '프로듀스X101' 조작 논란 언급

  • 4년 전
배우 이동욱 씨가 자신이 진행을 맡았던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엑스 101'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동욱/배우]
"여러 가지 논란이 있고 상황이 안 좋지만, (출연했던) 아이들과는 지금도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고요. 상황이 이렇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앞서 이동욱 씨가 대표 국민프로듀서이자 진행자로 참여했던 '프로듀스 엑스 101'은 시청자 투표수 조작 혐의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그룹 엑스원은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고, 제작진은 구속됐습니다.

어제 열린 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동욱 씨는 "상황이 안 좋긴 하지만 내 일을 멈출 수는 없다"면서도 "그렇다고 그들과 따로 떨어졌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당시 출연했던 연습생들과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는 이동욱 씨는, "이번 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며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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