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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7. 25.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를 앞세운 유벤투스와 팀 K리그의 친선경기가 오늘 저녁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팬 투표를 통해 결정된 팀 K리그에는 이동국과 박주영, 세징야, 조현우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공개 훈련을 진행한 팀 K리그 선수들은 호날두와의 축구 경기에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대등한 승부를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호날두를 포함한 유벤투스 선수단은 오늘 낮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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