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송중기, 한국 최초 우주 SF '승리호' 주연
  • 5년 전

배우 송중기 씨가 한국 영화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 '승리호'의 주연으로 나섭니다.

송중기 씨는 돈 되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지만 언제나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 파일럿을 맡아, '군함도'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데요.

지난 2012년 '늑대소년'의 흥행을 끌어낸 송중기 씨와 조성희 감독이 이번 작품으로 7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조 감독이 10년간 구상에 공들인 작품으로, 무려 200억 대 제작비가 투입돼 주목받고 있는데요.

송중기 씨와 함께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김태리 씨가 승리호를 이끄는 선장 역을 맡았고요.

유해진 씨는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로봇 모션 캡처와 목소리 연기로 합류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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