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달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2층에서 박 특검과 특검팀 수사관을 향해 "나라가 이 모양인데 무슨 특검이냐", "특검이 정당하게 수사하지 않았다"고 소리치고 물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박 특검과 3m가량 떨어진 거리에서 온라인경마 300㎖ 들이의 플라스틱 물병의 뚜껑을 열어 박 특검을 향해 던졌으며, 박 특검은 온라인경마 이 물병에 맞았다. 김씨는 특정한 주거 없이 숙박업소에서 지내며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경마 경찰 온라인경마 관계자는 온라인경마 "원칙으로 따지면 김씨에게 폭행, 명예훼손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지만, 온라인경마 특검의 활동을 온라인경마 방해한 것이 가장 크므로 특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온라인경마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또는 위력으로써 온라인경마 특별검사 등의 직무수행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돼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인 온라인경마 김씨는 친박계 핵심 인사인 조원진